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랜든 로이 (문단 편집) === 최후 === 댈러스와 포틀랜드의 2011년 플레이오프를 본 팬들은 '로이가 앞으로도 활약할 수 있을지도?' 라며 일말의 기대를 가졌으나 이미 만신창이가 된 로이의 무릎은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로이는 결국 은퇴를 선언한다. 그냥 일반 질병이나 무릎 인대 파열, 혹은 골절도 아니고 고작 '''28세'''라는 젊은 나이에 '''퇴행성 [[관절염]]'''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이 나왔다. 그것도 4기 바로 전 단계인 퇴행성 관절염 3기. 4기의 경우에는 인공관절 치환수술이 필수이며, 3기 역시 일상생활조차 큰 지장을 줄 정도다. 운동이 불가능한것은 당연한 수순. 2011년 은퇴 당시 주치의는 로이에게 "계속 농구를 할 경우 아예 걷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." 라는 충격적인 판정까지 내렸다. 그러고도 농구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던 로이는 12-13 시즌에 [[미네소타 팀버울브스]]와 2년 계약을 맺지만 복귀한다고 맛이 간 무릎이 되돌아오는건 아니라 5게임밖에 못뛰고 방출되었다. 그래도 포틀랜드에서 5시즌이라는 짧디짧은 커리어를 보냈음에도 로이가 돌아왔을때 포틀랜드의 홈팬들은 박수로 맞이해줬다. 은퇴 후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포틀랜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, 포틀랜드 구단 역시 로이의 7번을 다른 선수에게 배정하지 않으며 [[영구결번/스포츠|영구결번]]에 준하는 취급을 하고 있다. 2020년 포틀랜드에 합류해서 좋은 시즌을 보낸 [[카멜로 앤서니]]는 포틀랜드와 재계약하며 가능하다면 7번을 다시 달고 싶다고 말한 바 있고, 로이도 앤서니가 자신의 사촌이 암 투병중일 때 함께 사진을 찍어 주고 사인해 줬다며 멜로가 7번을 달고 뛰면 '영광일 것'이라며 환영했지만, 멜로는 결국 20-21 시즌도 00번을 입고 뛰게 되었다. 그로부터 약 10년 후, 브랜든 로이와 비슷한 부상을 겪고 있는 선수가 있다. 바로 [[시카고 불스]]의 포인트가드 [[론조 볼]]이다. [* 자세한 것은 [[론조 볼]] 항목 참조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